20171022 서천 월명산

보통 기차나 시외버스에서 내려 최종목적지까지 시외버스를 한참 기다리거나 시간도 안맞아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서천역에서 내려서 터미널까지 도보로 10~15분 거리이며 목적지인 비인면(비인중학교)까지의 버스는 30분에 한대씩 정확한 시간에 출발했다.
타임테이블을 짜고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었다. 서천 좋다 ㅋㅋㅋ



월명산은 298m의 서천 비인면에 위치한 산으로 산의 초입 입구에서 정상까지 20~30분 소요되는 산책하기 좋은 산이다.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서의 경치는 고생대비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싶을 정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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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보다 아늑한 글래머쉘터(나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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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다닐땐 간소하게.
그녀석과 이태원 고우에서 먹어본 주먹밥구이
에피타이저로
직접 해보기로했다.
삼각김밥 1,500원에 두개사서 김만 빼고 주물러 그냥 굽기.
치즈한장 올리고 벗긴 김으로 마무리.
저녁은
찬바람이 불어 부대찌개.ㅋ
차암동 김박사부대찌개에서 포장.
치즈한장 올려 팔팔 끓이고 흰쌀밥에 계란후라이, 버터, 따끈한 찌개랑 쓱싹 비벼먹으면 ^_^)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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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한산 별거없는 서천 월명산 여행 끝.


일요일 저녁 가까운 산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 오전에 점빵 출근하는 생활이 익숙해진듯 여유가 생겼다.

3만원의 행복한 일요일. ^^)b.
서천여행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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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월명산 백패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