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를 스펙타클하게 시작하고
금요일 마무리하고 찾아가신
콜나고 드림, 울테그라6510 조합 올드 로드레이서
콜럼버스 에어플랜 프로 레이싱 셋 프레임.
클릿 찾는게 신기할 정도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으시네..
노랑이는
노대표가 옛날에 썻던 페달.
zipp휠셋은 10년도 훨씬 더 된듯한 모델이며
저쯤 되면 림속에 우담바리 몇개씩 피었을법도 한데
관리를 너무 잘하셨다.
리스펙!!
울테그라 6510 레버 후드와 네임플레이트를 교체해드리고 싶었지만 아주 오래된 스몰파츠를 공급해주시던 샵에도 더이상 물건을 구하기 어려웠다.
새로운 것도 좋지만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수입사의 배려가 조금은 필요할듯 하다.
토요일 클럽보라움 라이딩
육아등으로 주말 오전시간 짬내기도 어려워진 형님들은 이번주 쉬시고
오전에 어렵게 시간내서 함께 해주신 감사한 분.
라이딩을 오랜만에 해서
라이딩중 사진도 오랜만에 찍었다.
많이 찍어드렸지만
몇장 빼고 샷이 다 짤렸다. 죄송합니다 ㅠㅜ
유구에서 광덕 경계에 갈재 역방향.
몸을 억지로 좀 올려보려
무리하게 탔는데 ...
요렇게
자전거인생 처음으로 히치하이킹 !!
성공.
복순이와 함께 한 시간!!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쳐 광덕에서 점심먹고
에스프레소 원샷!!
카페인으로 각성합니다.!
쌍용동 빈트커피
오전 한가한 시간 짧게 돌고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남자 사장님도 열정 가득한 싸이클리스트.
자전거 타기를 본격적으로다가
다시 시작하니
상상 초월하는 본래의 노대표 식성도 부활.
하루에 몇끼?
자전거 타고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말자!! 가
신념 아닌 신념.
자전거 타면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면 다 맛있다.
배고프니까..
담에 자전거 안타고 들렀을때도 맛있는 집이 진짜 맛있는 집.(내 입맛에.)
봉명동 온달네
육개장이 유명하지만 난 언제나 사골만두국.
일요일 쏠라.
그룹 라이딩은 5~6명 이하가 딱 좋다.
일요일은 독고다이.
남서풍 맞바람에도 평속 30 으로 선방..
사실 점빵에서 10:00 에 출발해서 12:00이전 미노리에 도착하기 위해 바람 뚫고 직진.
12:00 이전 쎄잎!.
예산 오가면
설마 하는 자리에 떡하니
일본 가정식 식당.
점심 영업만 하시는데 최근엔 메뉴가 좀 늘었다.
하야시라이스 대짜
어릴적 엄니가 해주시던 그 맛..
뭔가 주머니에 들어온 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엄청 정신없이 이렇게 3월도 끝..
가만 있어보자~
아! 새로운 감사한 손님 분들이 더 많이 찾아주셨네
항상 감사드리며
뭔가 정신줄 놓고 감성타령만 할것 같은 4월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발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백패킹 이야기 (0) | 2018.05.22 |
---|---|
이번주 이야기 (0) | 2018.05.04 |
천안 봉명동 길냥이 띵동이 (0) | 2018.03.31 |
20180323~ 빠더스 외연도 (0) | 2018.03.26 |
봉명동 길냥 (0) | 2018.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