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발걸음

2월 11일

연휴에 지지고 겨울에 굴린게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는지 확인차
20분 FTP측정

몸무게 70kg

20분 320w

멘탈이 약해서 더 굴리기가 힘들었다
여기저기 눈팅으로 찾아보니 요즘 300w는
다들 우습게 굴리시니 의욕감소 ㅋㅋ
파워를 더 올리기보다 체중감량을 목표로
식사량조절..(굶기 ㅋㅋ)과 근력강화를 위해서
13일부터 부스터 보충제를 구해서 운동전에 섭취.
ㅋㅋ
14일에 자전거 끌고 밖에 나갔다가 심장이 벌렁거려서 요단강 건널뻔하고
어지럼증과 이날의 강추위로
정신까지 털린후
몸에 맞지 않는 부스터 던져버리고
밥만 잘챙겨먹는다 ㅋ
역시 밥이 최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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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의 추위 덜덜.
전날 따뜻해서 더 죽을뻔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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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일은
까치내재 대비해서 유량고개와 하이트 왕복훈련으로 짧게 진행을했고
복장은 강진시합 당일 입을 팀복으로
반바지 빕을 적응하려 좀 춥게 입었다.
긴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면 저항이 생기는
기분에 답답해서 추워도 반바지로 결정!!
2013년에 반바지를 입고 시합뛴후 몸살나서 고생했지만 시합후 몸이 가는건 상관없다 ㅋㅋ
내 갈 길을 간다 ㅋㅋ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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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토요일은
성환이와 80km라이딩
곡두터널, 하늘고개 지나서 유구/아산방면 복귀한라이딩
바람이 쎄서 짜증에 배고픔에 찾아온 봉크까지 ㅋㅋ
살뺀다고 공복에 탔더니 ... ㅋㅋ
배방에서 닭계장먹고 끝~
성환이도 몸이 많이 올라와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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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몸무게 69.7kg^^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보는 숫자다 ㅋㅋ
21일 일요일 어제 클럽보라움 라이더분들과
몸도 올리고 시합 일주일전 근지구력 강화/
감량을 위한 유량고개 17회전을 한것이
도움이 된것같다.^^

원래는 20회전이 목표였으나
17번돌고 다운힐중에 복부에 찬바람 제대로 맞고
급배탈나서 원성동 맥도날드로 피신하며 끝났고
성환이는 끝까지 20회전 클리어~~!!! 따따봉

유량고개 한바퀴 = 4.7km정도..
17회전 거리 80km에 상승고도 3150m타고
뻗어버렸다 ㄷ ㄷ @.@

사진찍어주신 성기형,
4~10바퀴까지 같이 동참해주신
서원삼님, 동철님, 승희형, 용욱이형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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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커버리로 실내에서 삼창으로 돌돌이

준비한만큼 이번 강진MCT는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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