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사용한 슈레와 보라울트라를 정리하고
2015 신형 코러스와 보라원35로 부품교체.
캄파는 코러스부터 슈퍼레코드까지
약간의 무게와 카본인가?, 세라믹인가?의 차이로 두배가량의 가격차이를 보인다.
코러스, 레코드, 슈퍼레코드는 같은 시스템으로 위의 차이점을 빼고는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가지기에
부품교체시 고민을 하다 레버와 뒷드레일러만 레코드로하고 나머지는 코러스로 조립을 결정.(주머니사정 80% ㅠㅜ)
일단 조립전에 신형 부품의의 바뀐점을 보면..
뒷드부터
일단 모양부터가 확~ 바뀌었고
뒷드레일러의 텐션조절볼트가 생겼다.
작년까지 슈퍼레코드만 적용했던(플레이트를 잡아주는 스프링박스??) 카본이 코러스까지 적용.
이부분은 힘을 많이 받는부분이라 나중에라도 스페어파츠가 나오면 알루재질로 교체해서 사용할듯.
(지난번 사용한 슈레뒷드의 이부분이 파괴되었던 기억이.. -_- )
무게는 아무래도 지난버전보다 몸땡이가 커져서 더 나간다.
다음은 크랭크.
개인적으로 모양이 뭔가 캄파스럽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다.
크랭크는 시마노처럼 4암으로 바뀌어서 한개의 크랭크암으로 체인링만 교체해서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게되었다.
일부는 캄파가 시마노 따라간다고 하는데 이쪽 업계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생각한다.
시마노, 캄파뿐만 아니라 많은회사에서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크랭크의 형태가 4암으로 나온다.
크랭크암과 체인링의 기능상 작은 변화외에 울트라토크방식과 비비컵의 사이즈는 동일하다.
다음은 레버
레버는 후드의 변화외엔 그대로인듯.
양옆에 흰색으로 표시된 캄파뇰로의 글씨가 마음에 든다.
맨손으로 잡았을때 손이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감도 마음에 든다.
후드는 외형의 변화는 있으나 지난버전과의 호환은 가능하다.
나중에 후드만 바꾸고 신형이라고 구라쳐도 될듯..
다음은 앞드레일러
크랭크와 마찬가지로 시마노 따라간다고 욕(??)먹는 부분.
똑같다. ㅋㅋ
지난버전보다 변속시 부드럽게 올라가는 부분은 있지만 캄파레버의 특성상
시마노의 듀라나 울테처럼 부드러울것이란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듯.
그래도 만족스럽다.
슈퍼레코드를 사용할때도 변속기의 플레이트는 카본에서 알루재질로 교체해서 사용한터라
레코드로 갈까~ 고민하다 코러스로 결정.
무게나 카본의 감성따위보다 안정적인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브레이크는 앞,뒤 듀얼로 하나만 출시되고 역시나 외형적인 변화는 없다.
대신에 가격이 아데나보다 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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