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부품의 리코일 작업

 

(초보자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부품의 리코일 작업

 

주로 뒷변속기의 행어나 페달의 나사선이 뭉개지면 하는 작업이며

 

기존의 망가진 나사선에 코일을 삽입할 수 있도록 탭을내어 넓혀주고 그자리에 코일을 다시 삽입하는 작업이다.

 

주로 크랭크의 페달 나사선이나, 뒷변속기의 행어, 아주 가끔씩은 4각비비와 호환되는 크랭크의 크랭크풀러가 들어갈

 

자리의 나사선이 뭉개져서 오시는분들이 있다.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안타까운일이다.

 

(옛날엔 소수 전문샵에서만 작업을 했었는데 요즘엔 왠만한샵에선 다~하는 작업이며 동네 자전거가게에 문의하면

 

해결되는 가벼운(??^^) 증상이니 걱정마세요~)

 

일단은 크랭크나 뒷변속기 등에 문제가 생겼다면 주저하지말고 인근샵에 문의하고 메카닉에게 실물을 보여주도록하자.

(보라움에는 사이즈별로 공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도움이 필요하시면 문의주세요 041.561.2210)

 

나산선이 뭉개지는 여러가지 이유중 몇가지..

 

부품이 삐뚫게 들어간다거나 왼나사/오른나사를 반대로 조여서 망가지는 경우와 외부의 충격 등으로 볼 수 있는데.. 

 

부품조립시 구리스를 바르고 렌치를 돌려서 장착을 할때 뭔가 뻑뻑하고 예상보다 더한 힘을 주어야 조금씩 들어간다면

 

얼른 작업을 멈추고 확인하자. (가장 많은 원인중 하나)

 

페달같은 경우 조립할때는 보이는쪽 기준으로 왼쪽은 왼쪽으로, 오른쪽은 오른쪽으로 돌리고 햇갈리면 양쪽다 자전거 진행방향

 

으로 돌려주면 된다.  풀때는 반대방향.

 

완성차로 출고된 자전거를 탄다고 하더라도 주행중에 페달쪽의 돌아가는 느낌이 이상하거나 소리가 난다면 그대로 계속

 

타지말고 한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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