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뇰로 레코드(티탄)
10년은 더 된 물건인데
스프링이 부러져서
몸쓸물건..이 될 뻔.
반파 된 다른파츠에서 부속을 이식
역시나 같은 캄파뇰로 아데나 11단 레버의
부속이 망가져서 또 역시나 반파 된 부품에서 이식후 재생
튜블러 타이어어에 남은 본딩 자국을 제거하고 접착테잎으로 다시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튜블러타이어 접착 방법은 두가지죠.
튜블러 전용 시멘트(본드)와 접착테잎(양면구조).
이중 뭐가 좋은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둘중 뭐가 더 좋아서 잘 붙고, 뭐가 안좋아서 잘 떨어지는 건 없습니다.
둘다 "누가",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처음 필샵에서 투포를 수입하며 접착테잎을 사용할때 부정적으로 보며 비판하는 샵과 동호인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 접착테잎을 사용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입니다.
선수들은 본딩을 더 많이 하는데 기존에 하던 것에서 방법을 쉽게 바꾸지 않는 이유가 큰것 같습니다.
보라움에 오는 선수들은 대부분 본딩을 요청하고
동호인 분들은 99%테잎을 원하십니다.
방법의 차이와 편리함, 그리고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
어떤 방법이 더 완벽하고 우수한지 따질 수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
가끔 본딩으로 요청하셔서 장착을 해드렸는데 동호회분들이 왜 본딩으로 했냐고 면박줘서 다시 바꿔달라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그러셔도 됩니다.
접착테잎은 누구나 손쉽게 작업할 수 있고 바로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착전 림표면의 먼지/이물질만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단! 간혹 제조사마다 카본과 알루 튜블러에 쓰이는 제품이 다른 경우가 있고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본딩은 숙달 된 기술자에게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튜블러타이어의 림과 닿는 부분은 대부분 면재질이며 접착시 림에 한번만 바르고 장착하면 이부분이 본드를 흡수해서 접착이 안됩니다.
타이어에 한번 발라주고
림에 한번 초벌후 굳으면 다시 한번 발라주고 15~30분정도(제조사마다 다름) 후에 장착을 해주고 하루 지나고 타면 됩니다.
- 튜블러 타이어 접착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
1. 타이어는 너무 쎄게 접착되면 나중에 뜯을때 잘 안떨어지고, 카본결이 떨어진다.
- 잘 떨어지면 내리막 커브돌며 저세상 가실 수 도 있습니다.
- 올바른 방법과 정상적인 접착제품을 사용하면 림이 망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 돼지본드를 비롯한 일반본드 절대 사용금지.
2. 본딩 작업시 기존 본딩자국을 모두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 오래 사용해서 본딩횟수가 많아 층이 두꺼워진 것이 아니면 본딩에서 본딩으로 작업시 제거하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 테잎에서 본딩, 본딩에서 테잎으로 접착방법을 바꿀때는 모두 깨끗하게 자국을 제거해야 합니다.
본딩자국 제거는 하루종일 낑낑대지 마시고 보라움으로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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