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3도의 스템

 

 

이번 투어 다운 언더에서 로또벨리솔의 Adam Hansen's의 리들리 헬리움.

 

스템을 보면 데다 제로100 피스타.

 

무려 23도의 꺽이는 각도로 헤드셋의 낮은 캡으로도 모자라 핸들을 더욱 더 낮추고 싶어서 사용한 듯 하다.

(아님 깔맞춤을 위해서인가??.. )

 

인터넷을 뒤적이다 이사진을 보고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 ㅋ 

핸들을 더욱 더 낮추길 원하는 손님이 자신은 이건 뭐고 저건 뭐고의 식의 셋팅에 대해서 정해져있는 틀의 방식을 싫어하는 타입이라하여 생각이 열리신듯(?? ㅋ) 하다 생각이 들어 약간의 고민후 추천했다가 "pista"적혀있다고 무식하단 핀잔을 듣고 나선 참, ..

어려웠던적이...

마음엔 드는데 피스타용이니 못쓰겠단다.

 

거기에 "Road"라고 적혀있었으면 날 좀 다르게 봐줬을까?? ㅋㅋㅋ

 

그거 아세톤으로도 지워지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