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아버지 제사와 가족모임등으로
지난주는 많이 쉬었다.
월, 목, 토요일 3회만 탔고 그것도 밖에서 탄건 월요일 한번뿐.
자전거를 안탈땐 습관적으로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찌긴 했는데 리커버리가 잘 된듯하다.
일요일엔 아버지 산소에 가게되어 승희형이 번짱인 라이딩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저녁에 평로라를 굴릴까~ 하다가 이미 집에 들어오면 끝..! ㅋ
아버지 산소가 병천 풍산공원에 있는데 갈때마다 자전거로 정상을 찍어보고싶단 생각을한다.
거리와 경사가 꽤 있는곳이다.
(묘원이라고해서 분위기가 음산하지는 않음 ^^;;)
실제로 예전엔 종종 자전거타고 가기도 했는데 공원규모가 계속커지면서 산정상까지 계속 길이나고있고 정상에 가까워지고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정상까지 찍어봐야겠다
이번주는 오늘 새벽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내일까지도 소식이 있어 주중에 밖에서 타기는 힘들듯하다.
예전같았으면 그냥탈텐데 한번다치면 봄까지 시즌끝^^;;
몸사려야지..
밖에서 못타는대신 이번주는 평로라로 새벽/저녁 각각 2시간씩 돌리기로 마음먹고 일단 오늘 저녁부터 밍기적대며 간신히 2시간을 중간에 전화받으려 두어번 내려오고 굴릴때는 60이상으로 굴리며 시간을 채웠다.(역시.. 지겨워서 힘들다 )
지난주 쉬었으니 이번주는 마일리지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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