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스테이지스 파워미터

겨울이 오니 본격적으로 내년시즌 준비를 위해서 파워미터를 장착시하는분들이 늘었다.

분명 목표를 정하고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몸상태에 따라 탄력적인 훈련을 한다면 투자에 대한 의미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최대파워, 평균파워등만 체크한다면 그냥 비싼 장난감에 불과한 장비. 파워미터.

처음 파워장비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 체계적으로 발전한 SRM에서 최근엔 여러가지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기본적인 크랭크형에서 뒷바퀴의 허브, 페달형에서 최근엔 크랭크의 스파이더 안쪽에 내장해서 사용할수있는 형태의 제품까지 출시준비중이다.

제품을 고를때는 무엇보다 정확도가 중요할것이고 다음은 현실적인 가격.

기존의 SRM은 정확도나 명성만큼이나 업계에서는 최고가 브랜드로 5~70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한다.
유명한 프로팀들이 사용하며 국내에선 금산인삼팀이 SRM을 이용한 훈련을 하고있다.

그외에 파워투맥스, 쿼크, 파워탭, 가민벡터 등 가격대는 SRM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130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 형성이 되며 이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있다.

정확도는 대체로 SRM을 기준으로 이 수치와 어느정도 가까운지, 순간적인 행동에 수치가 빠르게 반응하는지와 그외에 온도, 바람의 영향등을 고려하고 비교하여 만든 차트들이 여러 유저들과 실험등을 통한 자료가 많이 있지만 각자 테스트 방법이나 라이더의 능력에 따라 편차가 있어서 어떤것이 매우 뛰어나다~ 라고 하기는 어려울듯싶다.

그래서 최근엔 간편한 탈부착(무게 등), 가격등 본인의 여러가지 싱황을 고려해서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추세다.

그중 스테이지스는 최근 몇년동안 프로투어팀인 스카이팀에서 사용하며 피드백/ 개선을 거쳐 일반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왼쪽 크랭크암만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교체와 크랭크암의 안쪽에 파워미터가 장착이 되어 외관상으로도 문제가 없는 가격면에서도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제품이다.

현재 국내수입사에선 시마노 듀라에이스, 울테그라, 105, 캐논데일 제품정도만 출고가 가능하나 캄파뇰로제품도 출시되어 조만간 공급이 될 예정이다.

가격은 듀라에이스 88만원
울테라 77만원
105 67만원.

무게는 듀라에이스가 188g으로 기존 듀라에이스 왼쪽 암보다 16g만 더 나간다.

이쯤되면 무게와 가격, 교체의 용이, 외관상 깔끔함등을 만족시켜주는 스테이지스가 당분간은 강세를 보일듯하다 .

천안 파워미터 스테이지스 구입/ 장착 문의

천안싸이클 전문 보라움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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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r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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