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오타루, 니세코

오타루를 가기위해 08:00 일어나서 역으로 이동한다.
역에서 오타루로 가는 티켓을 산다. 
가는 길에 니세코에 들려 가기로 한다.
하코다테에서 오타루까지 6,370엔...  아....
사진속 비밀의 남자..  난 보았어  He He He   조~

 

삿포로, 오타루 방향에서 하코다테로의 열차 전경은 그림이라 한다. 
역시 눈이...
하코다테에서 오타루로 가려면 오샤맘베에서 갈아타야 한다. 
오샤맘베에서 삿포로와 오타루 방면은 선로가 나뉘어지기 때문이다.
오샤맘베와 오타루행 열차는 해안선을 경유해 경치가 아름다웠다.
열차를 타고 우측좌석에 자리를 잡아야 아름다운 경치를 방해없이 감상 할 수 있다.

운이좋아 무지개를 찍을 수 있었으나 사진기 성능의 아쉬움...  - -

 

오샤맘베에서 내려 바로 오타루행 열차를 탄다.
열차는 한칸짜리.. 사람도 별로없어 두자리를 차지하고 여유롭게 간다.

니세코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다....
스키점프대..  시즌중에(10월~3.4월까지) 스키장이 싸고 눈이 많이와 인기가 많았다
일본에서 쓰려고 가져간 110V 아답터를 분실한다... 
카메라 베터리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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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다시 오타루로 이동
오타루역에 내려서 역 인포에서 한국어 시내지도를 구해 밖으로 나온다. 
눈이 온다...  많이  
삿포로와 오타루는 1월에서 2월까지 눈이 가장 많이 온다하여 미리 숙소를 예약했다. 
오타루 운하에 바로 있는 후루카와 호텔..  호텔이지만 여관 수준이다..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라쿠텐트레블이란 싸이트를 알았는데 다른 예약싸이트보다 많이 저렴하고 정보도 많아 도움이 된다..

 

 

방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시내를 둘러본다.
오타루는 삿포로의 외항으로 어업이 발달한 곳이다.  

메이지유신 후 러시아, 유럽과의 무역중심지가 되어 지금도 시가지는 북유럽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옛 시절 사용하던 창고와 구 건물들이 잘 보전되어 식당이나 카페, 상점등으로 리모델링되어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운하는 앞에 바로 있지만 사진만 몇장찍고 가보지 않는다.
내일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역 주변과 식당들이 있는 시내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렇게 넓지않아  도보로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이곳의 유명한 기타이치유리가 시작된 건물이다..   
오타루  사카이마치 거리등에 여러 상점들과 체험관등이 있다.
 

쇼핑센타가 있어 들어가 본다.

그곳에서 이쁜 초등학생용 가방을 보고 조카가 생각이 난다.

지난 4일동안 많이 아껴서 구매 할 생각을....
[#M_더보기|접기|
36,000엔...   패쓰...

 

_M#] 

 

 

 200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