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뿌꾸양과 친절한 영애씨와 함께
조리원에서 있다가 29일 수요일 셋이 집에 복귀.
연휴기간 영애씨가 낮시간을 허락해줘서
여유있게 동네 돌아다니며 ..^^
에스프레소로 카페인 보충하고
바나나우유로 입 행구기 ㅋㅋ
동네 이레카페
집을 개조했는데
보라움은 항상
집을 개조해서 1층은 점빵
2층은 우리 세식구 살 집을 구상중이다.
처음 보라움을 시작할때
직접 도면까지 뽑아서 멋지게 꾸몄지만
세들어 장사하면서 이쁘게 꾸미는 짓은 내가게가 아니면 절대 안하겠다는게 다짐.
요즘 이쁘게 꾸며놓고 하는 가게들과 비교하시는 분들 참 많고 노대표도 하고싶지만 그래도 참고, 견디고 있다.
내가 원하는데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편안한 점빵.
동네 라이더 분들이 편안하게 쉬며 오고싶은 점빵을 내가게에 꾸밀때까지.
2010년 점빵을 직접 꾸밀때 저런 컨셉은 생소했지만
지금은 새로 오픈한 왠만한 샵들의 모습이다
(1년도 못했는데 건물주가 나가라고 ㅋㅋㅋ )
남들 다하는 그런 모습 싫잖아요? ^^
음봉 사네 카페
문앞에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배경에서 한컷
개인적으로 defeet 이라는 브랜드를 참 좋아한다.
양말이나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말대로 양말 따위를 만들며
문화를 주도하고 있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프로투어팀들의 팀 양말 점유율이 상당하다
슬림스트립으로 불리우는 면소재의 에어로 슈커버는 이 회사가 원조이며
그 후로 여러 방법과 소재로 각 제조사들에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나는 물론 기능따위 생각 안하고
포인트 주며 이뻐서 즐겨신고 있다 ㅋㅋ
천안 로드바이크 점빵
BoraumRoad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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