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10:30 원성동 맥도날드에서 출발
오늘의 인원은 취업하고 한참 정신없는 기무동이가 간만에 서울에서 내려와 참석
기무동이, 성환이, 용욱이형, 서원삼님, 나
요렇게 5명 출발
유량고개 넘고 청룡넘고 내려가는길에 장아저씨합류.
볓이 없어서 날씨가 꽤나 춥게 느껴진다..
그냥 추웠다 덜덜 ㅠㅜ
북면고개 내려와서 입장/엽돈재 갈림길에서 여친과 약속있는 성환이와 육아에 바쁘신 서원삼님 복귀하시고 나머지 인원들 엽돈재방향으로 돌아 병천에서 순대국밥먹고 복귀.
장아저씨는 집에서 쿠키만들고 기다리는 라이더(3세) 가 기다리고 있어 병천에서 바로 복귀.
언제난 주말 라이딩은 모두들 가정을 위하여 정신없이 복귀하신다 ㅋ.
원래 계획은 목천에 순두부로 유명한 숨은 맛집이 있어서 거기로 가려했는데 오랜만에 밖에서 자전거를 탄 기무동이 앵꼬가 나서 병천에서 순대국밥으로 떼우고 천안까지 콜벤을 타고 나오까 마까 고민하다 타기로 결정 !!! (대단한 결정 ㅋㅋ. 남은거리 17km) ㅋㅋㅋ 아이고야 .
신부동 터미널 근처에 도착해서 신부동 젊은이들 핫플레이스 알토에서 기무동이 콜벤비용으로 맛난 시나몬코피 사줘서 따뜻한 시간보내고 요즘 군대만 기다리는 군대바라기 서누까지 합류해서 놀다가 오늘 라이딩 끝. ^^ ㅋ
짧은 머리가 더 어울리는 기무동이 ..
마지막은 이서누 군대쎄레머니 경례 사진 컷! ㅋ
오늘은 추워서 슬립스트림에 긴바지.
집에와서 아부지제사 준비하며 밤에 밤까고 전 몇개 집어먹다 하루 끝~ 굴전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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